파람 @paramday
이 바람이 좋아 나를 날려도 좋아 어디로든 갈 수 있다면
계절/한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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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나는 히키코모리였고 지금도 집순이지만... 어쩐지 방랑자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. 시월이다 의미부여 짱 잘한다 나... 사람은.. 나는.. 의미부여 왜이렇게 잘하는 것인가? 방어 본능인가...?? 과거나 미래에 사는 마음은 괴로울 뿐이야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항상 슬픈 것 매몰되지 말자 아무 것도 못 해낼 것 같아 우울할 때의 나는 우울로 충만했기 때문에 어쩌면 그때의 충족감을 그리워하는 걸지도 나는 집착하는 스타일인가? 이런 수준이 아니고서는 ’소중한‘ 관계라는 게 잘 이해가 안 되는데...?ㅠ 하 어렵다 어려워.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우울한 냄새를 맡았어~~ 생각난 걸 말하고 싶은 것을 참지 못하는 편 사온 식빵이 맛있다. 꼬다리가 쫄깃쫄깃해서 재밌어 사람들이 마라탕에 중독 됐을 때 마라샹궈..
  • 안녕! 하세요! 열빙어 구운 거 먹고 싶어 😋😋 채소의 날것 그대로의 맛을 좋아하시나요? 라따뚜이가 참 맛있는 날입니다. 모두 라따뚜이를 즐겨 보기로 해요. 반찬 사면서 저렴한 애호박도 사고, 가지도 사고, 만만해 보이는 토마토도 사고... 그러다가 너무 남는 게 문제라면 라따뚜이로 후루룩 해서 먹을 수 있다! ㅡ근본ㅡ의 맛. 너무너무 맛있어. #집밥 저녁 비빔밥!!! 너무 맛있겠다앙 #집밥 친구 생일에 어떤 케이크를 선물해야 하나.... 사서 넘어지지 않고 잘 들고 다닐 수 있을까 너무 걱정된다. 요즘 인사이드 아웃의 소심이처럼 살고 있다. 드디어 이 걱정이 끝났다. 몇 개월만에 무사히 끝났다. 열정이란 게 있었음 좋겠어 9시만 되면 걍 다 모른 체 하고 자고 싶어 무화과 먹고 싶어 증상이 나타나는 당..